'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에서 희망은 시작된다!
성격리폼연구소 황동규 소장이 '헬조선'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지금까지 쌓아온 잘못된 신뢰와 착한 이미지, 그 거짓 갑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진짜 자신의 장점, 개성을 살리기 위한 성격리폼, 배팅 해보지 않겠습니까?
"안 돼!" 마음의 브레이크를 제거함으로써 오랫동안 갖고 있던 콤플렉스와 트라우마, 안 좋은 생활패턴, 이 모든 것을 당신 마음으로부터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이 없으면 우리의 삶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생각의 전환 없이는 희망을 되살릴 방법은 없습니다. 본서는 오늘날 희망을 잃고 방황하다 자기부정에까지 이르는 안타까운 청춘들이 기존에 당연시되어 왔던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 당연하고도 어려운 일을 하면 즐겁고, 부를 얻을 수 있으며, 행복해집니다. 이책을 통해 내 인생에 더 이상 차선책은 없다고 다짐합시다.
이 책을 지은 지은이 이름은 '황동규'
1986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태어나 도쿄에 위치한 메지로 대학교에서 일본어 교육학과를 졸업 후, 교세라 일본무역상사에 취업하다. 퇴사 후 성공에 대한 열망, 자신의 가족 그리고 성격문제해결을 통해 심리세계에 입문한다.
'성격리폼연구소' 소장으로 현재 심리카운셀러로 활동중이며, 일본, 인도, 필리핀, 프랑스, 대만, 호주, 베트남, 중국 8개국을 다녀왔으며, 여행 중 많은 청년들을 만나 깨닫는다. '한국은 더이상 희망이 없는 나라가 돼버렸다는 것'
'금수저', '흙수저', '헬조선', '이생망(이번 생애는 망했다)' 등과 같은 신조어가 난무하고 있다. 청년실업자 43만 명은 절망의 상징이 된지 오래다. 희망을 동력으로 미래를 설계해야 할 청춘이 흙수저를 자처하는 실정이다.
두근두근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래"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충실 할 수 있다"
- 에리히 프롬-
행복은 인간의 권리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
누구의 간섭도 누구의 지시에 의해서 결정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 있어 큰 의미를 차지한다. 좋아하는 일을 단 한 번에 찾기란 어렵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다르듯, 직접 해 보지 않으면 그 생각과 해결해야 할 현실의 문제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없다. 자신과 적성에 맞을 것 같았던 일들이 실제로 해봄으로써, 잘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도전 그리고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경험을 쌓아야 하며, 이를 통해 '나' 라는 존재가 완성되어 간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된다" 이 말은 우리인생에서 상식이 되었다.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좀처럼 잘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 누구나 원하는 소망이다. 여기서 자신의 소망을 단순히 생각에서 끝낼지 아닐지는, 또 그 성공여부는 행동여부에 달려있다. 사람의 끈기와 열정은 생각한다고 해서 간단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성실히 임했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남들이 말리지 않아도 한 적 있지 않은가? '나는 좋아 하는 일은 끈기가 있는데, 하기 싫은 일에는 끈기가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럼 그 일을 찾아 나서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 이 두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해 도전해라. 아무리 미루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지만, 우리들의 행복마저도 내일로 미루고 싶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오늘부터 행복한 내가 될 수 있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모두 긍정하라
과거는 실수투성이다. 누구나 처음 사는 인생이다. 이처럼 실수는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한 번 실수 한 것에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완벽주의자다. 과거의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경우는 그 실수가 가져다 준 창피한 기억들을 현재에도 잊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두 번 다시 그 창피함을 겪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강한 보호본능이 발동한다. 보호본능은 많은 포기자를 생산한다. '행동하지 않은 나', '불평불만만 하는 나'라는 캐릭터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한 나머지,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도리어 화를 내버린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는 캐릭터가 추가된다. 이처럼 실수는 또 다른 실수를 낳은 격으로 나를 점점 안 좋은 상황으로 몰아가는 셈이다.
과거는 현재에 영향을 끼친다. 과거와의 확실한 이별을 하지 않게 되면 현재의 모든 관점이 과거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모든 판단과 생각을 과거와 비교하여 선택하기 때문에 빠른 판단을 하기 어렵다.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조차 의심하게 만든다. 이와 같은 경험은 또 안 좋은 과거의 추억을 하나 더 추가할 뿐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쌓이면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과거는 교훈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할지라도 실패는 할수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다. 때로는 그 감정은 실의에 빠지게 한다. 긍정적인 사람조차 우울하게 만든다.
하지만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긍정적인 사람이 진심으로 실의에 빠지게 된 이유는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한 것뿐이다.
실의에 빠졌다는 것은 그만큼 몰두했다는 증거이다. 진심으로 일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포기 하지 않는다. 삶에 있어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 버는 방법을 먼저 찾기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나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사는 의미가 없다고 느끼게 만든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과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내가 부정적으로 변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실제로는 쓸모없는 '나' 가 아니라 '쓸모없다고 여기는 나' 가 존재 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진짜 행복해지기 위한 성장은 자기 긍정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평생직업 시대는 끝났다.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는 "3개 이상의 영역에서 5개 이상의 직업, 19개 이상의 서로 다른 직무를 경험 할 것" (출처: Daily Telegraph)이라고 한다. 19개 직업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현재 대학은 전공만 열심히 공부 시켜, 사회에 내 보내려는 실정이다. 여기는 큰 함정이 있다.
첫 직장을 열수 있느 열쇠를 깎는데, 무려 대학교 4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가 산더미인데, 나중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반박할지 모른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10년 뒤 생각하며,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보통 열쇠의 종류는 일반키 그리고 마스터키 두 가지다. 말 그대로 일반키는 한 곳의 장소밖에 허용 되지 않는다. 다른 키로는 열지 못하게 울퉁불퉁 복잡한 패턴을 이루고 있다. 반대로 마스터키는 패턴부분을 최소화하여, 모든 곳에 허용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떤 키를 쥐고 있는 것일까?
우선 마스터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행착오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 번 부딪쳐 봐야 한다. 왼쪽이 길이 아니라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오른쪽도 막다른 길이라면 그 길을 피해서 아래쪽으로 이동한다. 이런 식으로 시도(행동)를 통해 경험을 쌓아가며, 마스터키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실패를 허용하라
1696년 설립된 '세인트존스 대학교'라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교가 있다.
약 400명의 전교생이 전부다. 입학 후부터 과학, 인문학, 고전소설 등 약 100권 이상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4년 내내 사고력을 최우선으로 한다. 왜 그것이 규칙인지, 다른 규칙은 없는지 등 모든 수업이 토론위주의 수업이다. 특별한 전공 없이 졸업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로 취업한다.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사회는 혼자서 하는 일이 없다. 다른 사람과 함께 협동한다.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다.
대학은 자신의 생각 발전시키는 곳이 되어야만 한다. 논쟁을 통해, 때로는 비판을 통해 옳고 그름을 배워 가는 곳이다. '생각의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 우선되어야 한다.
KBS '명견만리' <교육의 미래>편을 보면 2015년 60만 명의 수업생 중, 수능 만점자 4인과 인터뷰한 내용이 나온다. 만점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실수를 많이 하고 새로운 스킬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문제를 접하는 쪽으로 셀 수 없이 많은 문제를 풀었다" 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얻은 쪽은 무엇일까? 생각의 발전과 사고는 깊어졌는가?
답변은 새로운 생각을 하기는커녕, 조금 더 기계적으로 생각했다. 교육과정 평가원이 원하는 답을 찾는 것, 즉 '테크닉 시험'이다. OECD 주요국가 사교육비 비중은 "한국 19.3%, 미국 8.4%, 프랑스 8.2%, 일본 8.6%" (출처:OECD education at a glance. 2014) 대한민국의 한 해 사교육비는 무려 18조 원이다. 투자 대비 과연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평범한 한국 학생과 핀란드 학생의 고등학교 모습을 비교 했다. 한국의 경우 주당 학습 시간이 총 50시간인 반면에, 핀란드 학생은 17.5시간이다.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 PISA에서 핀란드는 1위로, 1,658점, 한국은 2위로 1,625점을 얻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학습 효율회지수(한 시간 공부 할때 점수를 몇 점 올리는지 분석한 지수로 학습 시간과 성취도의 관계)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1위 96.6% 핀란드, 24위 65.4% 한국) 한국은 OECD 평균 이하이다. 우리나라 공부 방법은 효율적이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준다. 단 한번의 시험과 점수로 줄 세우는 수능, 그리고 대학과 직업에까지 영향을 주는 교육 서열화 방식은 정답만 맞히느라, 자기생각은 잃어버린다는 것이 문제다.
'유익한 정보 >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아,다잘되고 있으니까 (0) | 2018.05.14 |
---|---|
어떻게 사게 할 것인가/ 이치원 지음 (0) | 2018.05.13 |
차이나 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 (0) | 2018.05.11 |
그녀들의 멘탈 뷰티/도현영 지음 (0) | 2018.05.10 |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 이지캔들 (0) | 2018.05.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