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슈즈로 배우는 스타일 믹스매치
슈즈 하나만 잘 골라도 패션 피플로 등극할 수 있다.
리얼 웨이에서 포착한 셀러브리티,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파리 · 이탈리아 · 미국의 스트리트 블로거 사진을 통해 그들이 즐겨 신는 잇 슈즈와 스타일리시한 연출법을 배운다. 평범한 옷차림에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알렉사 청, 펀 코튼, 미란다 커 등 패셔니스타의 잇 슈즈 & 스타일 연출법과 핫한 슈즈 쇼핑 스토어를 공개한다!
◆ 100켤레의 킬 힐과도 바꿀 수 없는 10켤레의 슈즈
◆ 펌프스, 스트랩, 레이스드, 슬립온, 부츠의 슈즈 코디네이션
◆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션 고수들의 잇 슈즈&스타일 연출법
◆ 슈어홀릭들이 공개하는 슈즈 & 믹스매치 노하우
◆ 명품 슈즈를 90퍼센트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슈즈 스토어
백 개의 킬 힐과도 바꿀 수 없는 10켤레의 잇 슈즈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싶다면 신발장부터 점검하라.
비슷비슷한 슈즈만 가득하거나 콘셉트 없이 가짓수만 많은 슈즈를 가진 사람은 절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없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유행을 타지 않아 활용도가 높은 10켤레의 잇 슈즈는 따로 있다. 잇 슈즈는 당신의 스타일을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입안에서 정신없이 터지는 톡톡 캔디처럼 강렬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1. 머스트 해브 아이템 블랙 하이힐 펌프스
블랙 하이힐 펌프스는 블랙 리틀 드레스와 더불어 비즈니스 미팅엣 장례식까지 아우르는, 또한 클래식 룩에서 캐주얼룩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한 배이식 구두 넘버 원이다. 일생 동안 한 켤레의 슈즈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블랙 하이힐 펌프스를 사수하라.
2. 패션 피플들이 추천하는 누드 톤 펌프스
누드 톤 펌프스는 패션 피플 사이에서 'New Black' 으로 떠오른 잇 슈즈이다. 스킨 톤과 비슷해서 다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이 이어져 노출이 없어도 섹시해 보인다. 무난하고 클래식해서 어떤 컬러의 옷과도 잘 어울리며,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의 아이템이다.
3.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플랫 슈즈
발레 플랫 슈즈는 캐주얼룩, 비즈니스 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슈즈계의 멀티 플레이어이다.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수트에 코디하면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착용감도 편안하다.
4. 이지 캐주얼 스타일 에브리데이 슈즈
에브리데이 슈즈의 첫 번째 조건은 편안한 착용감이다. 로퍼처럼 굽이 낮고 신기 편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신울 수 있다.
5. 스타일과 편안함을 갖춘 스니커즈
스포티한 멋과 기능을 갖춘 스니커즈는 자갈밭이나 모래사장 등 어디에서나 뛰고 굴러도 끄떡 없는 아이템이다.
데님 진, 티셔츠에 스니커즈만 신어도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6. 포인트 스타일링을 위한 이브닝 슈즈
과감한 장식과 메탈릭 컬러로 무장한 이브닝 슈즈는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 준다.
화려한 드레스에 매치하면 파티 퀸으로 등극할 수 있다.
7.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 아이템 샌들
여름을 대표하는 구두는 바로 샌들이다.
샌들을 8부 길이의 카프리 팬츠, 캐주얼한 쇼트 팬츠, 어깨와 등을 드러낸 선드레스 등 여름 패션 아이템과 매치하면 멋진 핫 서머 룩이 완성된다.
8. 간절기의 트렌디 아이템 부티
간절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부티는 도도한 멋이 있는 슈즈다.
레깅스나 스타킹에 부티를 신으면 가는 발목선과 하체의 섹시한 실루엣이 부티의 멋스러운 디자인과 만나 시크해 보인다.
9. 따뜻한 겨울을 책임지는 롱부츠
롱부츠는 캐주얼한 스키니 진에도,정장풍의 스커트에도 무리 없이 어울린다.
발목에 심플한 벨트 장식이 있으면 모던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10. 방수와 스타일을 함께 갖춘 레인 부츠
레인 부츠가 있다면 여름철 룩 페스티벌의 진흙탕도, 겨울철 갑자기 내린 폭설도 문제없다.
타이트한 레깅스에 박시한 상의를 매치하면 장마철에도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드림 슈즈를 만드는 세기의 거장
슈즈 디자이너는 발 위의 환상을 창조하는 예술가이다.
디자인과 인체 공학을 결합시켜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현실로 탈바꿈시킨다.
이렇게 탄생한 슈즈는 세이렌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발에 비치는 이 매혹적인 오마주는 디자이너의 자아이자 분석이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꿈꾸는 구두장이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구두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디자이너이다.
환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포기하지 않았다. 나일론을 이용한 인비저블 슈즈, 코르크로 만든 플랫폼 슈즈,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신은 빨간 루비 슈즈는 페라가모의 창의적인 발상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발명품이다.
'바라'는 살바도레 페라가모의 대표적인 슈즈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사랑받는다. 앞코가 둥글고 굽이 낮아 스포티한 동시에 우아하다. 각기 다른 컬러와 소재로 만들어져 1978년 제작된 이래 지금까지 100만 켤레가 넘게 판매되었다. 바라의 특징은 앞코에 달린 그로그랭 리본과 브랜드의 로고가 찍힌 메탈 장식이다. '바리나'는 오리지널 바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전개하고 있는 라인이다.
페라가모 구두를 사랑한 유명 인사는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오드리 햅번은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그녀의 이름을 딴 발레리나 슈즈를 제작할 만큼 열렬한 고객이었으며, 그레타 가르보는 한 번에 70켤레의 구두를 주문했다. 안젤리나 졸리, 에바 롱골리아, 힐러리 스웽크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가 첫 제품이 출시된 지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슈즈를 만들겠다던 장인의 꿈은 세대를 이어 여전해 현재 진형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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