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봉산동카페 헤이듀 수플레가 맛있는집 찾았어요

날씨까 너무 추워서 후다닥 가게로 들어갔어요. 여기는 대구봉산동카페 헤이듀이고 수플레가 맛있는 곳이랍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는데 가게 안에 들어가니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도 좋았고 잠시 졸린기분. 추운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오니 그렇게 졸린지 모르겠어요.

 

밖에서 찍어본 사진인데 가게가 그렇게 작지않고 크기도 꽤나크고 밖에서 보는 가게 안의 풍경도 포근하고 따뜻해보이는 모습이어서 얼른 들어가야지 하는 그런생각이 들긴했어요. 워낙 이쁜 카페가 많지만 여기 오는 이유는 가게도 이쁘고 넓고 사장님도 센스있고 친절하시고 가게 내부에는 화장실도 있고 친구 만나기에도 부담없고 가게도 이뻐서 자주 가게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간판에도 수플레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수플레 커피와 디저트 봉산동카페 헤이듀카페

밖에서 보는 헤이듀카페 모습인데 투명한 창가의 모습이 보이네요. 가게 안의 내부도 약간 보이는거 같아요.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화장실 구분

위치는 뚱스본점옆 샌트롤팰리스 맞은편 대백마트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는 가게 앞에 3,4대 정도 댈수있고 아니면 갓길에 주차하고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가게 입구에 꽃이 많고 거울도 있어서 꽃길로 맞아주는 기분이에요. 기분좋게 입장했습니다. 내 인생도 꽃길만 같기를 바라면서 꽃을보니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입구에 들어오니 카운터와 주방이 보이고 안쪽공간도 있고 트리도 약간 보이는거 같아요.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의 우드 소재의 가구들이 눈에 살짝 들어오네요. 여기는 반려동물도 들어올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러고 보니 여기는 귀염둥이 마스코트도 돌아다니고 있는거 같아요. 너무 귀엽네요.

창가의 자리를 잡고 언니와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차도 보이고 사람도 보이고 말이에요. 의자도 폭신폭신하고 쿠션도 여러군데 있고 콘센트도 곳곳에 있어서 노트북 들고와서 공부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테이블도 넓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겨울이되면 옷의 부피가 커지면서 실내에서는 옷을 벗어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렇게 넓은 공간은 그래서 더 편안하고 놀기 좋은 공간이에요.

 

화이트&모던한 인테리어까지 빨강의자, 노랑의자, 저기보이는 이쁜 트리까지 천장에 조명이 비추고 있어요.

 

수플레, 커피, 라떼, 에이드, 차 여러가지 커피 종류도 많고 디저트도 많은거 같아요. 헤이듀 카페는 일본식 수플레와 부드러운 푸딩이 살아있는 맛있는 수플레 맛을 볼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포카토, 허니자몽차, 플레인 수플레입니다. 수플레는 일본식 수플레로 정말 부드럽게 먹을수 있고 잘 썰리는 편이고 입에서 살살녹는 느낌이에요. 한번 맛보면 두번이상은 꼬 먹게된다는 수플레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밖에는 바람도 많이불고 추운날씨 떨었던 만큼 자몽차는 내몸을 녹여주는 것만 같았아요.

 

맛있는 플레인 수플레 주문즉시 만들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릴수 있으나 그대신 정말 부드럽게 먹을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은 맛봐야 하는 헤이듀는 수플레 맛집인거 겉아요. 헤이듀 수플레맛집 다워요. 다음에도 재방문 하고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맛집 탐방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