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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대구6월 축제 고성동 떡볶이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떡볶이 먹는날

by 나무8000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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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고성동 떡볶이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다녀온 지는 좀 되었어요.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 6월17일(토) ~ 6월 18일(일) 요일이며 시간은 11시에서 21시까지입니다. 장소는 DGB대구은행파크(대구 북구 고성로 191) 번지입니다. 아이와 지인과 함께 다녀온 곳이며 이때 날씨도 굉장히 더웠습니다. 더워도 아이들과 함께 도란도란 가족단위로 많이 나오시고 다들 즐거운 가운데 햇살은 우리에게 너무 뜨거웠습니다. 다들 그늘을 찾아다니며 자리를 잡고 앉아 계시고 우리도 그늘로 가서 의자에 앉아서 떡볶이를 받아오고 기다려서 먹곤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푸드트럭도 여러대가 있었고 다양한 떡볶이메뉴도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고요. 우리는 튀김과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떡볶이 코너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바슨 근처에 그늘이 있어서 여기에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우리는 떡볶이 먹고 스테이크도 먹고 카페도 같이 가보았습니다. 시원한 카페가 좋긴 하더라고요.

 

 

 

 

타코야끼도 있고 회오리 핫도그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꼭 먹어보기로 했어요.

 

 

 

 

길이가 긴 식탁이 있고 의자가 있었지만 뜨거운 곳은 사람들이 앉을 수가 없어서 비어 있었습니다. 햇빛이 뜨거워서 도저히 앉아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근에 고바슨카페도 있고 떡볶이 먹고 더워서 고바슨으로 출동했어요. 역시 카페는 가줘야 한다니깐요.

 

 

 

 

앵떡볶이 양이 정말 많아요. 오랜만에 튀김 엄청 먹었습니다. 고추튀김, 야채튀김 각양각색의 튀김들이 나와있네요. 캐릭터도 귀엽고요.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일반떡볶이와 로제떡볶이를 주문해 왔어요. 역시 빨간 기본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떡과 어묵의 적절한 배합이 많이 맵지 않아서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할 맛이었어요.

 

 

 

 

빨간 떡볶이, 로제떡볶이, 만두와 튀김이에요. 구성도 알차고 정말 사람도 많고 옹기종기 떡볶이 축제 와서 먹으니 덥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좀 정신없기는 했지만 추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납작 만두도 시켜서 먹었어요. 대구에서 유명한 건 바로바로 납작 만두인 거 같아요.

 

 

 

 

지인께 꽃선물도 받고 너무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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